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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께

영화를 보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말하잖아요.

"야, 내가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줄게."


여러분, 인간이 찾은 별 중에서 가장 큰 별이 캐니스 마조리스라는 별이에요

그 캐니스 마조리스라는 별이 얼마나 크냐면

지구보다 7,000배 큰 게 아니라 7,000조배가 커요


그 큰 별이 우리한테 아무 것도 아닌 점처럼 보이는 이유가 뭐에요?

너무 멀리 있어요. 그런데 골프공, 이 작은 골프공은 우리 눈 앞에 바로 있으니까

우리의 시야를 가리고 우리 눈에 뵈는 게 없게 만들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영원하고 위대한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이 작은, 이 골프공만한 성공, 명예, 부를 위해서 인생을 바치며 살아갑니다.

왜? 골프공은 눈 바로 앞에 있어요.


커 보인다고 큰 게 아니에요.

​내 눈 바로 앞에 있다고 더 중요한 게 아니에요.

80인생, 90인생이 더 중요한 것입니까?

아니면 우리의 인생이 끝나고 영원히 지속 될

무한한 하나님의 나라가 중요한 것입니까?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_ 고린도후서 4장 18절 말씀이에요"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버리는 것은 바보가 아닙니다.

맞죠?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지 않은 것을 위해 영원한 것을 버리셨어요.

아니, 영원하지 않은 것을 위해 영원한 것을 죽이셨어요.

영원하고 무한하신 하나님이 십자가에 달려

영원히 살 수도 없고, 보잘 것 없고 유한한 인간을 위해 죽으셨어요.

잘못된 계산이잖아요

하나님 왜 그런 바보같은 결정을 하셨어요? 왜 바보같은 계산을 하셨어요?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니까!

내가 너를 사랑해서 나의 영원함을 너와 나누고 싶었어

내가 너를 사랑해서 너와 사랑하고 싶었는데 영원히 사랑하고 싶었어

내가 너를 사랑해서 나의 무한한 나라에서 너와 영원히 살고 싶었어

하나님의 사랑은 거리를 초월하고 시간을 초월하고 상식과 논리를 초월합니다.

하나님이 오늘 여러분에게 말씀하세요

사랑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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